태백시, ‘쾌적한 스마트 방역’으로 시민 건강·안전 지킨다
2025.08.13 07:09:22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야외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백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해충퇴치기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총 31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7월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4대를 본적산 체육공원, 쌈지공원, 태백스포츠파크, 태백시 종합경기장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공원 및 다중이용시설에 추가 배치했다. 새로 설치된 자동분사기는 간편한 버튼 조작만으로 인체에 무해한 해충기피제를 분사해, 모기·진드기 등 매개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여름철 위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특히 어린이·어르신 등 감염 취약계층의 해충 노출을 최소화해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수연 기자 bkshim21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