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노무법인 전혜선 대표, 황지정보산업고 핸드볼팀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2일 열린노무법인 전혜선 대표가 황지정보산업고 핸드볼팀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탄탄페이 150만 원)을 재기부하며 ‘태백사랑 더(+)하기’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전혜선 대표는 재경태백시민회 소속이자 재경황지정보산업고 동문회장으로, 지난 8월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따른 답례품을 이번에 다시 지역에 환원했다. 특히 3년 연속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사랑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재기부한 탄탄페이 150만 원은 태백시 세무과에서 황지정보산업고를 방문해 핸드볼팀에 전달했다. 전혜선 대표는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재기부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사랑 더(+)하기」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다시 지역에 기부해 기부 선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태백시만의 활성화 시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출향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